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건축 (문단 편집) === 전통 건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옥)] [[목재]]를 주로 사용한 건축으로, 부재를 결합할 때 되도록이면 짜맞춤에 의존하며 못을 거의 쓰지 않는다. 공학적으로는 중국식 건축의 구조인 대량식을 가져왔으나 공간 활용과 세부적인 면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마루와 같은 개방형 공간과 안방과 같은 폐쇄형 건축이 조합된 독특한 구조를 자랑하며, 이는 온돌, 매다는 문짝(들문)과 더불어 추운 겨울와 더운 여름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물에 닿으면 썩기 시작하는 목재를 주로 활용했기에 한 가지 큰 단점을 꼽는다면, 무너진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기단은 남는다.] 기와가 떨어지고 집이 기울어 비에 노출되기 시작한 목조건물은 불과 수십 년만 지나도 순식간에 녹듯이 썩어 사라진다. 전란 등으로 인해 불에 타서 사라지기 쉬운 것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고대나 중세 건축물의 연구에 어려움이 크다. [[소나무]]가 한국 전통건축의 대표 목재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건축물에 사용하는 목재는 2007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건축물에 사용된 목재 수종의 변천' 논문에 의하면 고려시대 이전까지는 거의 [[참나무]]속 나무를 사용했고 고려시대부터 소나무를 많이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직 소나무만이 한국 전통건축의 대표 목재라는 것은 다소 조선 후기 한옥의 이미지에 매몰된 것.[* 지금 한반도의 강산에 소나무가 아주 많은 것은 [[녹화사업]] 때 소나무 중심으로 심었기 때문이다. 한반도가 고대부터 원래 자연적으로 소나무 비율이 지금처럼 높은 환경은 아니었다.] 조선 후기에 들면 소나무의 점유율이 88%에 육박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